코로나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넓은 집에서 살래요 코로나가 소환한 대형 아파트, 몸값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넓은 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울·경기의 대형 평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서울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은 0.11%로 지난주 0.09%에 이어 2주 연속 다른 면적에 비해 가장 높게 상승했다. 특히 강남권역의 전용 135㎡ 초과 면적의 아파트는 한주 새 0.13% 오르며 면적 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 전용 40㎡ 초과~60㎡ 이하와 60㎡ 초과~85㎡ 이하 0.07%, 전용 40㎡ 이하 0.06%, 전용 102㎡ 초과~135㎡ 이하 0.04%, 전용 85㎡ 초과~102㎡ 이하 0.02% 순이었다. 경기의 경우.. 더보기 이전 1 다음